1월 13일, 유럽 특허청(EPO)은 중요한 특허 관련 경제적․사회적 이슈들을 보다 선별적이고 전문적으로 다루기 위해 「경제 및 과학 자문위원회(Economic and Scientific Advisory Board)」를 설치하였다고 발표했다.
EPO의 Benoît Battistelli 청장은 다음과 같이 언급햏다. EPO는 검색, 심사 및 특허허여의 핵심 산업을 넘어, 특허 제도의 광범위한 경제적ㆍ사회적 파급효과, 특히 혁신과 경제 성장에 대하여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위원회가 연구수행이 필요한 과제를 발굴하고, 연구 결과의 평가 및 그 이행을 위한 지침을 제공할 것이다.
위원회는 EPO 및 협력 기관들에 의한 연구 및 분석 결과들을 활용하여 민감한 이슈들에 대하여 사전 대응필요성 등을 제시하고 정책권고안 등을 마련할 것이다.
위원회는 EPO의 수석경제분석관의 조력을 통해 유럽, 아시아 및 미국의 특허 관련 기업, 연구소, 대학 및 기타 연구기관의 대표들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3년이다.
위원명단은 아래와 같다.
Prof. Dr Dietmar Harhoff, Ludwig Maximilian University, Munich (CV)
Prof. Bronwyn Hall,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CV)
Prof. Dr Geertrui van Overwalle, University of Leuven (CV)
The Rt. Hon. Prof. Sir Robin Jacob, University College London, Faculty of Laws (C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