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산업의 수익성과 사고율과의 상호연관성 발견
항공산업의 사고 위험은 재무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매우 노력할 때 가장 높다고 미국 브리검영 대학교(BYU, Brigham Young Univeristy) 매리엇 경영대학(Marriott School of Management)의 한 교수에 의해 시행된 연구에서 밝혀졌다.
“사고 위험은 재무적인 목표와 별개로 추진되면 더욱 감소하였다. 일반적으로 말하면, 항공기는 그들의 재무적 성과가 최근의 과거보다 아주 높거나 아주 낮을 때, 최상으로 안전하다는 것이 연구결과이다.”라고 조직 리더십 및 전략분야 조교수인 Peter Madsen 교수는 말했다.
이 연구는 [Management] 저널에 다가올 이슈 난에 발표될 예정이며 이 저널의 [Online First]난에서 온라인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 연구결과는 1990년부터 2007년까지의 133개 미국 항공 노선을 조사했다. Madsen 교수의 복잡한 통계 분석에 의하면, 항공노선의 수익 목표에 대한 실제적인 재무 지표가 매 10% 편차에 따라 사고의 경향성도 7% 정도 감소가 있었다.
이 연구결과는 수백만 대의 비행을 고려 중인 항공 매니저와 행정기관에 유용할 것이다. “나는 사람들이 자주 말하는 ‘우리는 정말로 이 재무적 목표를 달성해야 하기 때문에, 안전에 필요한 사항들을 줄이자!’라는 식의 말에 대해 양심적으로 말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 말은, 사람들이 그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면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는 것을 잘 표현한 말이다.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되고 목표에 도달할 정도가 되었을 때, 안전이 제일 중요한 문제라는 사실을 상기하는 것이 위와 같은 경향을 줄일게 될 것이다.”라고 Madsen 교수는 말했다.
안전에 대한 추가적인 재무 인센티브는 특효약이 아니라고 이 과제를 연구했던 Madsen 교수는 말했다. 그러나 그들은 노동자의 마음에 재무적 또는 운영 목표의 균형을 맞추도록 할 수는 있을 것이다.
행정기관에서, “이 산업은 안전이 엄청나게 중요한 산업이다. 그래서 만약 우리가 더욱 효율적으로 규제하기 위해 전체를 타겟팅하기를 원한다면, 항공회사의 재무적 목표에 근접하게 항공 노선의 활동을 진행토록 초점을 맞추게 할 수 있을 것이다.”
Madsen 교수가 연구한 위험들이 이미 미세한 것으로 주목받는 것은 중요한 문제이다.
“선진국들의 항공노선은 거의 이해할 수 없게 안전하다.”라고 말하면서, 그는 국내 비행을 매일 36,000년 동안 이용하면 1회의 충돌이 발생한다는 다른 연구결과를 인용했다. “누군가가 내 연구결과를 어떠한 항공노선을 이용해야 할 것인지를 결정하기 위해 이용하는 것은 실수이다.”
항공산업에서 수익성과 안전 사이의 관계에 대한 이전의 연구는, 불연속적이고 심지어는 선형적인 관계를 유지한다는 것을 전형적으로 설명하는 모순적인 경향을 띤다. 일부 연구들은 수익이 향상됨에 따라 안전이 향상된다고 발표했고, 다른 연구는 수익이 상승함에 따라 안전이 감소한다고도 했다. Madsen 교수는 새로운 그의 연구가, 많은 산업계에 적용될 수 있는 수익성이 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더욱 잘 모델링하도록 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많은 산업분야에서 위험도 분석을 연구하는 Madsen 교수는 이번 연구를 항공산업에 초점을 맞추도록 선택했는데, 그 이유는 많은 데이터를 확보하기가 상대적으로 쉽기 때문이다. 민간 항공회사도 재무적인 결과를 개방할 필요가 있을지라도, 미국연방교통안전위원회(National Transportation Safety Board)는 꼼꼼하게 사고를 기록한다.
연구 기간에, 미국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는 사망, 중상 또는 비행기와 관련된 구조적인 손상을 포함한 915건의 사고를 보고했다. 이것들에는 치명적인 충돌에서부터 화물운반용 카트와 충돌한 비행기 사고 같은 것도 망라하고 있다. 최초의 연구 이후에 그의 연구결과를 이중체크하기 위해, Madsen 교수는 비행기의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비사고로 규정된 더욱 광범위한 항공 사건을 사용하여 분석을 시행했다. 미국연방항공청(FAA, 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은 연구 기간에 5,829건의 항공 사건을 보고했다.
“연구결과, 그것에는 매우 강력한 실증적 패턴을 가지고 있었다.”라고 Madsen 교수는 말했다. 그가 비록 사람들의 안전에 치명적으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가진 다른 산업계의 데이터를 아직 검토하지 않았을지라도, 원자력, 광업, 해양 운송업 그리고 기타 등등의 그러한 산업계 모두에도 이 결과가 적용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아마도 당신은 다른 산업계에서도 이러한 같은 패턴을 보게 될 것이다. 그럼에도, 나는 항공산업이 보수적으로 시험된 것으로 생각하는데 왜냐하면, 항공산업은 매우 안전하고 강력히 규제되기 때문이다.”라고 Madsen 교수는 말했다.
출처:경기과학기술진흥원
원본출처: physor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