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2010년 동안의 녹색기술산업의 출원건수는 172,176건이며, 한국전체출원 건수의 10.9%를 차지하고 있다. 녹색기술산업에서 출원을 주도하고 있는 기술분야24)는 첨단그린도시분야이다. 2000년~2010년 동안 첨단그린도시분야의 출원건수는13,662건이다.
첨단그린도시분야의 출원건수는 2000년 2,792건에서 2010년 9,996건으로 매년 증가하였다. 2000년~2010년 동안 첨단그린도시분야의 연평균 증감율은 13.6%이다.
녹색기술산업의 기술분야 중 2000년~2010년 동안 연평균 증감율이 가장 높은 기술분야는 신재생에너지25)이고, 가장 낮은 기술분야는 고도물처리이다. 신재생에너지와 고도물처리의 연평균 증감율은 각각 29.9%와 10.4%이다.
2. IP5의 출원동향
한국의 출원건수는 2000년 4,621건에서 2010년 21,554건으로 매년 증가하였다. 2000년~2010년 동안 한국의 출원건수와 연평균 증감율은 각각 124,046건과 16.6%이다. IP5 중 녹색기술산업의 연평균 증감율이 가장 높은 국가는 중국이고 가장 낮은 국가는 미국이다. 중국과 미국의 연평균 증감율은 41.6%와 10.7%이다.
중국의 출원건수는 2000년~2002년 동안 매년 10건 미만이었다. 중국의 출원건수는 2003년 11건에서 2009년 73건으로 증가하였다.
미국의 출원건수는 2000년 447건에서 2007년 1,033건으로 증가하였다. 세계금융 위기가 발생한 2008년과 2009년에 소폭 감소하여 1,032건과 1,027건을 기록하였다. 한국에서 녹색기술산업 중 선택과 집중된 기술분야는 신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송시스템이다. 미국에서 선택과 집중된 기술분야는 신재생에너지와 전력효율성 향상이다. EPO에서 선택과 집중된 기술분야는 전력효율성 향상이다. 신재생에너지 분야는 IP426) 모든 국가에서 상대적 연평균 증가율이 높게 나타났다.
3. 내 ․ 외국 출원인의 출원현황
1) 내국 출원인의 출원현황 내국인 중 녹색기술산업에서 출원을 주도한 출원인은 엘지전자이다. 녹색기술산업에 2000년~2010년 동안 엘지전자의 출원건수는 8,076건이다. 2000년~2010년 동안 다출원 10위의 내국 출원인 중 연평균 증감율이 가장 높은 출원인은 엘지이노텍이고, 가장 낮은 출원인은 위니아만도이다. 엘지이노텍과위니아만도의 연평균 증감율은 각각 57.6%와 -5.8%이다.엘지이노텍의 출원건수는 2000년 8건에서 2010년 756건으로 증가하였다. 위니아만도의 출원건수는 2000년 118건에서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다가 2010년 65건이다.
2) 외국 출원인의 출원현황 녹색기술산업에서 다출원 10위의 외국 출원인은 일본기업 7개, 미국기업 2개 그리고 독일기업이 1개로 구성되어 있다. 녹색기술산업에서 외국 출원인 중 출원을 주도하는 기업은 일본의 파나소닉과 산요덴키이다. 2000년~2010년 동안 파나소닉과 산요덴키의 출원건수는 각각 930건과879건이다. 2000년~2010년 동안 녹색기술산업에서 다출원 10위의 외국 출원인 중 연평균 증감율이 가장 높은 출원인은 일본의 다이킨고교이고 가장 낮은 출원인은 혼다기켄고교이다. 다이킨고교와 혼다기켄고교의 연평균 증감율은 각각 37.4%와 -3.2%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