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2에 발표될 안경이 필요 없는 3D 기술
Stream TV Networks사는 안경 없이 3D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제품 라인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이 발표에서 매우 특별한 것은, 안경이 필요 없는 3D 시청이 가능하다는 것이 아닐까? 이 회사에 의하면, 울트라-D(Ultra-D)라는 이름 내에는 특수한 기술이 들어가 있는데 이 기술은 다름 아닌 바로 사람들이 미디어를 시청하는 방식을 이동시키는 것이라고 이 회사의 CEO는 말했다.
[Ultra-D]는 특별한 시청용 안경을 사용할 필요가 없이 2D에서 3D까지 실시간으로 변환하는 것이 가능토록 하는 이 회사의 디스플레이 기술이다. 더한 것은, 이 기술이 안경이 필요한 3D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변환시켜 안경이 필요 없는 3D 콘텐츠로 만든다는 것이다.
이 회사의 언론 발표회에 따르면, 이러한 접근법은 오토스테레오스코픽(autostereoscopic) 3D 이미지 처리 작업으로 표현된다. 이 회사의 [Ultra-D]는 보는 사람에게 즉각적인 변환을 제공하기 위해 일상적인 하드웨어 및 미들웨어 기술과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사용한다.
이 회사에 의하면, [Ultra-D]는 블루레이, DVD, 컴퓨터 게임, 인터넷, 케이블 및 위성 콘텐츠 모두에 적용 가능하다. 이 기술은 사용자들이 3D 효과를 개인적으로 모두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자유를 허용한다. 또한, 공간적 인식과 눈의 편안함에 대한 반응의 개인적 차이를 극복하게 해 줄 것이라고 이 회사는 밝혔다.
3D 시청으로 말미암은 눈의 피로함에 대한 불평과 집안에서 시청을 위해서도 특수 안경을 써야 하는 일반적인 거부감이, 이 회사가 사전대비책을 세우도록 한 것이다. 또한, 3D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상을 제공하고자 하는 열망도 있었다.
“우리의 최종적 목표는 값비싼 안경, 시청자의 불편함, 개인적 시각과 선호도의 변화 그리고 3D 콘텐츠 제작의 느림성과 같이 3D 소비자들에게 거부감을 주는 기존의 관심사들을 해결하는 솔루션을 창조하는 것이었다.”라고 제품 생산 라인을 선언한 자리에서 CEO인 Mathu Rajan씨는 말했다.
Stream TV Networks사는 1월 10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될 예정인 CES 2012에서 자사의 [Ultra-D]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언론 발표로는, 이 회사의 [Ultra-3D] 브랜드는 3D 시청이 가능한 TV, 태블릿, 컴퓨터, 스마트폰, 디지털 광고 및 사진 프레임을 포함하고 있다. 이 제품에 대한 더욱 많은 정보는 CES 2012 도중에 개최되는 1월 9일의 이 회사의 언론 콘퍼런스에서 발표될 것이다.
Rajan씨는 그의 회사가 개발한 기술이 소비자들이 흑백 TV에서 칼라 TV로 전환될 때에 필적하는 규모의 기술 이동을 제공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리하여, 그는 3D TV는 장점을 많이 내세우는 기술이지만 사람들의 가정에서는 견고하지 않다는 미디어 산업계의 회의론자들에게 더욱 많은 비전을 증명할 예정이다.
Retrevo사의 11월 조사를 따르면, 2012년에 HD-TV를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의 55%가 3D TV를 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응답자들은 부분적으로 콘텐츠의 부족과 3D 안경을 부착해야 하는 불편함에 구매를 망설인다고 밝혔다.
어느 곳에서의 인터뷰에서, 미디어 회사 경영자들은 3D TV가 여전히 틈새시장이지만 인터넷 연결이 내장된 3D TV의 성장 가능성도 보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그들은 2012년 이후에 더욱 많은 3D를 향한 활동들을 전망했다.
출처: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원본출처: physor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