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발명에 따르면 벨트의 물리적 성능을 크게 떨어뜨리지 아니하면서 타이어를 경량화시켜 연비 향상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일반적인 차량용 타이어는 노면과 직접 접촉하는 트레드부와, 트레드부 양단에 설치되어 노면으로 부터의 충격을 흡수하는 사이드월부와, 사이드월부 하단에 설치되어 자동차의 림에 장착되는 비드부로 구성되며, 타이어를 구성하는 각 부분들은 각각의 공정에 의해 반제품으로 완성되어 성형공정을 거치면서 그린타이어로 형태를 갖춘뒤 가류과정을 거쳐 타이어로 제조된다.

트레드부는 노면과 직접접촉하는 부분으로서 내마모성과 내컷팅성이 양호해야 함은 물론 발열이 적어야하고 충분한 충격흡수력의 물리적 성질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트레드부 저부에 보강벨트가 설치되어 트레드부의 강도를 높여주고, 트레드부에서 받은 충격 및 트레드에 발생한 크랙(crack) 등이 카카스에 전달되는 것을 방지하게 된다.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종래의 보강벨트는 스틸코드가 일정하게 배열되고 그 위에 고무 토핑이 이루어지며, 이러한 벨트는 타이어의 규격 또는 사양에 따라 일정크기와 각도로 절단되고 복수매가 중첩되어 완성된 보강벨트로 제작된다.

일반적으로 벨트는 2장이 사용되며, 타이어에서, 뼈대라고 할 수 있는 카카스를 보호하는 역할과 함께, 접지(Grip)력 및 핸들링(Handling) 성능 및 승차감에 큰 영향을 주는 구성요소이다. 그러나 상기와 같은 물리적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벨트의 중량이 너무 큰 단점이 있있다.

특허 기술 설명

타이어의 벨트층의 물리적 성능을 크게 떨어뜨리지 아니하면서 타이어를 경량화시킬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한 것이다.

이에 본 발명은 벨트들이 원주방향으로 간격을 갖도록 분리된 타이어를 제공하여 상기 경량화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본 발명은 트레드(1)와 사이드월(2) 및 비드부(3)로 구성되며, 트레드 저부에 벨트층(4)이 설치되고, 상기 벨트층은 1벨트(41)와 2벨트(42)를 포함하는 것에 있어서, 상기 벨트들이 원주방향으로 간격을 갖도록 분리된 것을 특징으로 한다.

첫 번째 실시예로서, 도 2에 도시된 바와 같이,

도2)

 본 발명은 1벨트가 중심선(L)을 기준으로 벨트폭의 5~10%의 간격(a)을 갖도록 분리된 구성을 제공한다.

상기 상기 벨트폭의 5~10%의 간격(a)은 50mm~100mm인 것이 바람직하다.

본 발명의 두 번째 실시예로서, 도 3에 도시된 바와 같이,

도3)

2벨트(42)는 중심선(L)을 기준으로 벨트폭의 5~10%만큼 간격(b)을 갖도록 2개의 벨트로 분리되고, 1벨트(41)는 벨트폭의 5~10%만큼의 간격(b)을 갖도록 3개의 벨트로 분리되고, 각 벨트의 분리된 부분들이 인접 벨트에의해 메꿔지도록 교호로 배치되는 구성을 제공한다.

이때, 1벨트 및 2벨트의 각 분리된 간격(b)은 50mm~100mm이 이 바람직하고, 1벨트의 분리된 간격부분과 중심선(L)과의 거리(d)는 150-200mm인 것이 바람직하다.

즉, 본 발명은 벨트의 경량화를 위해서, 최대 폭은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실제로 사용되는 벨트의 폭은 줄어드는 효과를 가진다.

발명자: 김봉진, 허영수

대리인: 이종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