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일,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일본 변리사회와 Fujitsu등 지식재산 관련 단체나 기업들이 중소기업의 특허출원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및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거나 실시할 예정임 -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지식재산 활용이 늦기 때문에, 지원책을 확충하여 수요를 발굴한다는 취지임
2010년 일본 내 특허출원건수 약 34.5만 건 가운데, 출원건수가 많은 상위 100개 기업이 전체 출원의 약 50%를 차지함 - 지금까지 지식재산서비스 기업들은 지식재산부서를 설치해두고 있는 대기업을 주 고객으로서 활동해 왔음 - 그러나 향후에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여, 고객층을 다양화할 계획으로 조사됨
일본 변리사회는 창업한지 5년 정도 된 기업을 대상으로 변리사 2명을 파견해서, 선행기술 조사나 출원 업무를 지원함 - 출원 비용도 최대 30만 엔까지 지원함
Fujitsu는 3월부터 시작할 예정인 특허문헌 검색서비스는 주로 중소기업의 기술자를 대상으로 함 - 특허 명세서는 문장이 복잡하여 변리사 등 전문가 외에는 접근하기 어려움. 이를 독자적인 소프트웨어로 문장을 해석, 요소별로 나누어 비전문가들도 읽기 쉽도록 표시함 - 또한, 중소기업이 이용하기 쉽도록 정액요금 체계를 도입함
공업소유권정보․연수관은 2011년 4월, 대기업 지식재산부서 출신자를 고용하여 해외에서의 지식재산 전략을 상담하는 창구를 마련함 - 현재 약 90개 기업이 이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