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의 무인자동차 특허내용
Google이 무인자동차 기술에 대한 특허를 받았다는 소식이 이슈였다. Google은 올해 5월에 특허를 신청했다. 이번의 특허내용은 [혼합-모드의 자동차를 자율운행-모드로 변환시키는 기술(Transitioning a Mixed-mode Vehicle to Autonomous Mode)]이다. 이 특허는 수많은 사항을 포함한 방법을 제안하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사람에 의해 운전되는 것을 자동적으로 움직이고 멈추며 주차하는 방식으로 바꾸는 자동차를 의미한다.
이 특허는 자동차가 자신이 위치한 곳과 어느 쪽으로 운행해야할지를 어떻게 알 수 있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자동차는 특별한 장소에 도착하게 되고, 일단 가설 활주로(landing strip)에 도착하게 되면 자동차가 주차 가능한 장소를 보여줄 것이다. 추가로, 이 가설 활주로(landing strip)는 자동차에게 자동운행 모드로 변환될 수 있는 지역에 주차되었음을 자동차에게 알려 줄 것이다.
자동차는 다르게 이용가능한 장소가 어디인지 그리고 다음 여행지로 가기 위해서는 어느 쪽으로 움직여야 하는지에 대한 인터넷-구동의 데이터로부터 유용한 정보를 획득하게 될 것이다.
이 특허는 시카고의 밀레니엄 파크를 투어링하는 것을 제공하는 자동차를 표본으로 제시했다. 이 자동차는 출발 지점으로 돌아오기 이전에 조각상 앞에서 5분 동안 정지하여 5분 동안 연못으로 이동한 다음, 미리 세팅된 시간 동안 아이스 링크로 이동하도록 프로그래밍 되어 있다.
“사람이 운전하는 모드에서 자동으로 주행하는 모드까지 혼합-모드의 자동 자동차 변환을 위한 방법과 장치는 비밀에 부쳐 있다.”라고 특허는 밝히고 있다. “변환 작업에는 미리 규정된 가설 활주로(landing strip)에 자동차를 정지시키고 레퍼런스 표시장치를 검지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레퍼런스 표시장치에 기반을 두고, 자동차는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게 된다. 추가로, 자동차는 URL을 통해 자동적인 자동차 명령을 받기 위해 레퍼런스 인딕터를 이용할 수도 있다. 자동차가 정확한 위치를 알게 되고 자동 주행 명령을 받게 되면, 자동차는 자동운행 모드로 작동된다.”
Google를 지켜보는 사람들에게, 이번 특허의 성공은 이 회사가 무인자동차에 대한 야심찬 드림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는 것을 모든 사람들에게 쉽게 알려주는 것이었다. Google사는 무인자동차의 성공이 어떻게 실증화되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고속도로와 도시 주행 그리고 도로 주행을 190,000마일에 걸쳐 클로킹(clocking, 주행 거리계를 거꾸로 돌려서 차량의 주행 거리를 적게 보이는 불법 행위)하는 자동차를 이용했다.
올해 초, Google사는 센서와 통신하는 무인 운행의 골프 카트를 보여 주기 위해 캠퍼스에서 데모시스템을 셋업하기도 했다.
Google사의 프로젝트 리더들은, 특별하게 디자인된 센서와 인공 지능, 비디오카메라 그리고 심오한 다른 툴들을 설치한 더 스마트한 자동차가 교통수단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도록 도울 것이라는 사실을 확신하고 있다.
특허 성공에 대한 많은 보도들 중에서, BBC의 보도는 이 특허가 어떻게 실용화될 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제시한 바 있다. “이 특허는 Google이 사람이 작동시키는 자동차와 자동 모드로 작동되는 자동차를 스위칭 하는 유사한 방법을 사용하는 다른 회사들에 제제를 가하도록 할 것이다. 그 대안으로, 우리는 라이선스 비용을 청구할 것이다.”
출처:경기과학기술진흥원
원본출처: physor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