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 연구개발 아웃소싱을 추진하는 데 있어 특히 중요한 연구개발 담당이 되는 기업과 그 지원책 및 환경 비즈니스의 연구개발 아웃소싱에 대해 일본 25개 기업 및 구미 17개 기업/기관의 히어링 조사를 실시해 일본의 현황과 과제, 구미의 현황과 과제를 정리함.
연구개발 아웃소싱처 및 그 지원 현황과 과제
일본 연구개발 아웃소싱 기업 현황과 과제
- 연구개발 수탁을 중심으로 하여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이나 연구개발형 벤처기업은 기술개발 관점뿐 아니라 비즈니스를 지속하기 위한 경영 관점에서 중요함. 특히 벤처기업은 경영에 관한 지원이 충분하지 않음.
- 과제를 벤처기업의 관점에서 정리하면
(1) 성장의 한계,
(2) 연구개발 수탁 기업이 살아남기 어려운 환경,
(3) 연구개발 성과의 비즈니스화 전력이 불투명,
(4) 좁은 출구를 들 수 있음.
일본의 벤처 기업 지원 현황과 과제
- 일본의 벤처 캐피탈(이하 VC)은 수년 전부터 투자 금액이 감소하고 있음. 투자 대상 선정 요소는 오리지널 넘버원 기술인지 여부, 제품 출시까지의 기간, 경영 소질을 중시하고 있음.
- 과제로서는 벤처 기업의 출구가 좁다는 점, 벤처 기업이 받을 수 있는 투자의 지속성이 없는 점, 대기업과의 제휴/매칭이 어려운 점, VC 제휴 활동의 확대를 들 수 있음.
구미의 벤처 기업 지원 현황
- 미국에서는 벤처 기업의 각 성장 단계에 따라 다양한 출자자가 존재해 끊김 없는 자원 지원이 가능함. 그 중에서 대기업이 외부 기업에서 기술 개발을 진행하는데 대한 투자 부문으로서 보유하는 CVC의 존재감이 증가하고 있음. 또한 벤처 기업의 경영을 지원하는 서비스 프로바이더가 활용되고 있음.
- 벤처기업의 비즈니스 창출의 장으로서 투자가를 중심으로 한 자금적 지원을 수반한 니즈와 시즈의 만남의 장이 존재하고 있으며, 장을 운영하는 기업도 또한 비즈니스로서 성립되고 있음.
- 이와 같이 미국에서 벤처기업 지원의 주역은 민간 기업임. 정부에 대해서는 자유경제의 유지, 세제, 기업가 마인드를 육성하는 교육 등 정책 면이 지원이 기대되고 있음.
- 독일에서는 공적 연구기관에 스핀 오프를 지원하는 체제가 있어 자금 지원, 매니지먼트 지원 외에 지적재산권 허락 우대, 공통설비 이용 등 기술개발 촉진을 지원하는 체제를 갖고 있음.
- 얼라이언스 구축이나 기술의 산업 적용 매칭의 장으로서는 전시회가 활용되고 있으며, 벤처 기업에 대해서는 출전 비용 우대가 실시되고 있음.
환경 비즈니스의 연구개발 아웃소싱 현황과 과제
일본 환경 비즈니스 연구개발 아웃소싱 현황과 과제
- 대기업의 환경 분야 연구개발은 각 기업 모두 본사의 연구개발 기획 부문과 담당 사업부의 연계 및 분할 담당 하에 기본 전략을 입안, 추진하고 있음.
- 환경 분야는 큰 투자 판단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아 경영전략 하에 큰 제휴, 투자, 매수 등의 판단이 이루어지고 있음.
- 환경 분야에서는 산학관이나 기업간 제휴 촉진을 위한 지원의 장으로서
(1) 산학관 제휴 단체·협의회에서의 분야 횡단적 제휴의 장,
(2) 공적 연구기관과의 제휴의 장,
(3) 중견·중소기업과의 제휴의 장 등을 들 수 있음.
- 바람직한 지원정책으로서는
(1) 산학관 제휴 단체·협의회의 분야 횡단적인 제휴의 지원,
(2) 인재 유동성 향상,
(3) 국가의 출원 기관 등에 의한 지원,
(4) 환경 비즈니스를 촉진하는 데 유용한 제도의 확립,
(5) 사업 전략 속도에 입각한 시기 적절한 기술개발 지원 등을 들 수 있음.
- 환경 비즈니스를 하는 벤처기업 입장에서의 과제와 지원책으로서는
(1) 자금 제공 시스템이 정비되어 있지 않고,
(2) 실증실험에 대한 보조 방법 개선이 필요하며,
(3) 특허 출원 지원이 필요하고,
(4) 해외 특허 신청에 대한 지원과 해외 특허 출원관리 시스템 정비,
(5) 대량생산을 위한 생산 노하우 지원 시스템 정비,
(6) 벤처 기업을 지향하는 인재 육성 시스템 등을 들 수 있음.
구미 환경 비즈니스의 연구개발 아웃소싱 현황
- 구미 환경시장, 특히 재생에너지 분야는 정책 유도 형태로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으며, 각국 정부도 정책에 적합한 분야에 대해서는 막대한 연구개발 투자를 하고 있음.
- 특히 미국에서는 정부의 정책을 배경으로 하여 IT, 바이오에 이은 유망 분야로서 기대가 높음. 대기업, 벤처기업, 투자가가 하나가 되어 비즈니스 창출을 진행하고 있음.
- 한편, 선진적 기술을 가진 벤처기업이 정책적인 지원을 받아 급속하게 발전한 경우가 보이는 반면, 기술 분야가 다양하게 걸쳐 있는 환경 분야의 연구개발에 대응하기 위해 얼라이언스나 연구기관이나 대학 등의 활용을 포함해 타깃이 되는 시장 분야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음.
- 미국에서는 환경 비즈니스 분야를 대상으로 하여 투자가를 중심으로 한 시즈, 니즈의 합치에 의한 비즈니스 창출의 장이 민간 기업에 의해 운영되고 있음. 벤처 비즈니스 관계자의 환경 비즈니스에 대한 기대가 크고 벤처 기업을 활용한 비즈니스가 실적을 쌓아나가고 있음.
- 독일에서는 Helmholts나 Fraunhofer 등의 국가나 비영리 대규모 연구기관이 환경 분야에서의 연구개발 추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음.
- 이러한 대형 연구기관은 산업계로의 연구개발 아웃소싱처가 되고 있을 뿐 아니라 정부 자금을 활용한 대형 얼라이언스 연구의 추진이나 연구개발 성과의 산업계 이전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활동을 지속하고 있음.
- 벤처 기술의 활용과 육성에 관해서는 구미에서는 국가나 연구기관의 자금적 지원이나 벤처 캐피탈 활용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음.
- 환경 분야와 같이 상품이 되는 시스템이 대규모인 경우에는 시스템 전체를 내다보는 개발이 진행되지 않는 한 산업화로 연결되기 어렵기 때문에 벤처 기업이 혼자서 시스템 개발에서 시장 참가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하는 것은 곤란함.
- 그런 의미에서 전체의 대형 시스템 개발을 노리고 있는 대기업과의 연계가 열쇠가 될 것임.
<목차>
제1장. 전체 개요
1.1. 조사의 배경과 목적
1.2. 조사 내용, 조사 방법
1.3. 조사 결과의 개요
제2장. 연구개발 아웃소싱처 및 그 지원 현황과 과제
2.1. 일본 연구개발 아웃소싱 기업 현황과 과제
2.2. 일본 벤처기업 지원 현황과 과제
2.3. 구미 벤처기업 지원 현황
제3장. 환경 비즈니스의 연구개발 아웃소싱 현황과 과제
3.1. 일본 환경 비즈니스의 연구개발 아웃소싱 현황과 과제
3.2. 구미 환경 비즈니스의 연구개발 아웃소싱 현황
제4장. 일본 연구개발 아웃소싱 활성화를 위한 과제와 제언
4.1. 연구개발 아웃소싱 활성화를 위한 과제
4.2. 일본 연구개발 아웃소싱 활성화를 위한 제언
제5장. 맺음말
제6장. 참고자료
6.1. 일본 국내 히어링 조사 결과표
6.2. 지원의 장 사례(개최 프로그램)
출처: KIET해외산업정보
자료출처: 일본기계공업연합회
[더자세한 내용을 원하는 분들을 위해 원본파일을 첨부 했습니다]
* 언어는 일본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