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2010-2025년 천연가스시장 전망보고서>는 멕시코 국내 천연가스시장의 역사적 변천과정과 향후 성장 전망 및 국내 천연가스시장의 국제적 역할에 대한 최신정보를 담고 있다. 최근 국제 천연가스시장의 특징은 대규모 소비였다. 이는 천연가스가 다른 화석연료들에 비해 생태적, 경제적 이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으로, 이를 통해 천연가스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중요한 일차에너지원이 되었다.
멕시코 에너지부(Secretaria de Energia, 이하 Sener)에서는 천연가스가 전력 생산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오염물질과 온실효과 유발가스의 방출을 감소시키는 데 기여하였으며 멕시코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데 있어 신재생에너지와 더불어 한 축을 이루는 에너지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따라서 향후 가스관 인프라의 확충과 건성가스의 대량생산 등을 계획하고 있다.
1999-2009년 천연가스 국내수요 평가
지난 10년 간 멕시코의 천연가스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여 왔으며, 특히 2000년부터는 천연가스 국내생산을 초과하였다. 2009년에는 세계적인 경기침체의 영향과 A형 독감(H1N1)의 창궐에 따른 부정적인 결과로 대부분의 경제활동이 위축되면서 GDP가 -6.5%의 성장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천연가스의 소비는 줄지 않고 전년 대비 2.4% 증가한 73억 7700만 입방피트/일의 소비를 보였다.
천연가스의 이러한 꾸준한 소비증가를 가능하게 한 것은 전력부문, 석유부문, PEP의 재활용에서의 수요 증가였다. 전력부문의 경우, 2009년에 천연가스 기준 총 48억 6850만 입방피트/일의 연료를 소비하였는데, 90.4%가 CFE에서 관리하는 공공부문 전력생산에, 나머지 9.6%가 민간부문 전력생산에 사용되었다. 이중 천연가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60.2%였다. 특히 공공부문의 전력생산의 경우, 전통적으로 사용되는 연료는 디젤, 석탄, 연료유, 천연가스 등인데, 천연가스의 비중이 1999년20%에서 2009년 59%로 크게 증가하였다. 이러한 현상은 복합사이클 발전시설의 설치(대표적으로 Presidente Juarez 센터의 추가 설치와 San Lorenzo Potencia 센터의 구조변경)와 천연가스의 저렴한 가격(3.38 USD/백만MBTU) 때문이었다.
석유부문에서의 천연가스 소비는 1999년부터 2009년까지 평균 5.1%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2008년과 2009년 사이에는 4.7%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러한 천연가스 소비 증가는 Cantarell 시설의 노화에 따른 Pemex의 원유생산량 감소를 만회하기 위해 2009년부터 다른 시설의 활동을 강화하였기 때문이다. 2009년에 Pemex에서 사용한 연료는 천연가스 기준 총 22억 4350만 입방피트/일이었는데, 이중 천연가스의 비중은 84.6%였다. 또한 유정의 흐름을 높이기 위한 PEP의 공압펌프(가스리프트) 사용(내부재활용)에 필요한 가스의 소비가 크게 증가하였다.
산업부문에서는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산업활동이 위축되면서 천연가스의 소비 역시 큰 감소를 보였다. 다만 경기침체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식품, 음료, 담배 등의 일부 산업부문에서는 약간의 천연가스 소비증가를 보였다. 주거, 서비스 및 화물운송 부문에서도 경기침체 및 부문별로 나타나는 전통적인 연료들의 강세와 아직까지 부족한 천연가스 유통 시스템 등의 영향으로 천연가스 수요의 감소 또는 현상유지를 기록하였다.
천연가스의 지역별 소비는 인프라 분배, 산업중심지의 위치, 석유활동, 전력생산지점, 인구집중지역 등과 밀접한 관계를 보이며, 멕시코 천연가스시장의 성장을 주도한 것이 바로 이러한 요소들이었다. 우선, 멕시코의 천연가스시장은 [지도1]과 같이 크게 5개 지역으로 구분된다.
2009년의 경우, 북동(Noreste), 중부(Centro), 남-남동(Sur-Sureste) 지역에서 천연가스의 소비가 증가한 데 반해, 북서(Noroeste), 중-서(Centro-Occidente) 지역에서는 각각 경기침체로 인한 경제활동 저하에 타격을 입은 민간전력부문과 산업부문을 중심으로 소비 감소를 보였다.
남-남동 지역은 천연가스의 생산과 소비에 있어 가장 중요한 지역이며, 특히 지역내 Campeche주는 멕시코에서 천연가스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주로서 2009년 기준 국내 전체소비의 21.3%를 차지하였다. Campeche주는 같은 지역의 Veracruz주와 Chiapas주와 함께 석유부문에서 높은 소비 증가를 기록하였다. Veracruz주의 경우에는 전력 부문에서 1999년부터 2009년까지 연평균 20.1%의 소비증가율을 보였으며, 2009년에는 전년 대비 가장 큰 소비증가율을 보인 주였다.
북서 지역은 국가가스관시스템(Sistema Nacional de Gasoductos, 이하 SNG)에 통합되어 있지 않아 미국 남부로부터 가스관을 통해 천연가스(대륙천연가스)를 공급받는 지역이었다. 지난 10년 간 이 지역의 천연가스 소비 증가는 전력부문에서 촉발되었는데, 1999년부터 CFE의 일부 지역발전소들이 에너지원을 연료유에서 천연가스로 대체하였고, 2001년부터는 에너지독립생산시설들(PIEs)에서 천연가스 수요가 증가하였다.
북동 지역은 지역 내 모든 주에서 천연가스 소비가 이뤄지는 주로서, 전체 소비의 67.2%를 차지하는 전력부문(PIEs의 수요)과 17.7%를 차지하는 산업부문이 중요한 소비부문이었다. 다른 지역에서 천연가스를 공급받아 수요를 충족시키는 중부 지역과 중-서 지역 역시 전력부문(각각 46.6%, 55.3%)과 산업부문(각각 34.9%, 34.7%)이 천연가스의 소비를 주도하였다.
1999-2009년 천연가스 국내공급 평가
천연가스의 공급은 크게 1) 탐사-개발, 2) 채취, 3) 처리, 4) 운송 및 유통 등의 4단계를 거친다. 탐사-개발의 경우, 2010년 1월 1일 현재 멕시코의 총잔여매장량은 61조 2360억 입방피트에 이른다. 지역별로 보면, 북부(Norte) 지역이 57.7%, 남서해양(Marina Suroeste) 지역이 20.0%, 남부(Sur) 지역이 14.9%, 북동해양(Marina Noreste) 지역이 7.4%를 차지한다. 이중 71.9%가 수반가스매장이고, 28.1%가 비수반가스 매장지이다. 또 이를 범주별로 살펴보면, 확인매장량이 16조 8146억 입방피트(27.5%), 추정매장량이 20조 6943억 입방피트(33.8%), 가능매장량이 23조 7272억 입방피트(38.7%)이다. 확인매장량 중 처리시설에 공급되는 매장량은 14조 8242억 입방피트이다.
최근 두드러진 발견으로는 남서해양 지역의 Tsimin-1, Xux-1, Ichalkil-1ADL 유정과 북동해양 지역의 Tekel-1, Kayab-1ADL, Chapabil-1A 유정을 들 수 있다. 육지에서는 남부 지역의 Terra-1, Bajlum-1, Bricol-1, Madrefil-1 유정, 그리고 다소 규모가 작기는 하지만 북부 지역의 Cougar-1, Parritas-1001 유정이 있다. 특히 2009년에는 멕시코만 심해의 탐사활동으로 Leek-1 유정에서 3개의 습성가스 매장지가 발견되었다.
채취단계에서는 2009년에 1,057개의 개발정 중 생산정은 1,014개로 94.3%의 성공률을 보였다. 이를 통해 천연가스(니트로겐 함유) 총채취량은 70억 3100만 입방피트/일로 증가하였다. 처리단계에서는 2009년 습성가스 처리량이 44억 3600만 입방피트/일로, 이중 76.2%가 산성습성가스, 23.8%가 탈황습성가스였다. 건성가스의 경우에는 가스처리복합단지의 가동으로 2009년 35억 7200만 입방피트/일이 생산되었는데, 여기에 PEP에서 직접 생산되는 가스 13억 2500만 입방피트/일이 추가되면 국내 건성가스 총공급량은 49억 7100만 입방피트/일에 이른다.
실제로 멕시코 국내에 공급되는 천연가스는 PGPB에서 처리되는 건성가스, PEP의 활용 및 재활용에 사용되는 가스, 그리고 기타 PGPB의 공급을 보충하는 기타로 구성된다. 2009년의 경우, PEP에서 공급하는 건성가스는 12억 7300만 입방피트/일(20.4%)이고, PGPB에서 생산하여 국내외 시장에 판매하거나 Pemex의 다른 자회사에 공급되는 천연가스는 49억 7100만 입방피트/일(79.6%)에 이른다.
천연가스의 국내 운송 및 유통은 크게 PGPB 소유의 SNG(18개주 8,533km)와 고립시스템인 Naco-Hermosillo시스템(339km)과 민간소유의 가스관을 통해 이뤄진다. 또한 가스관 확장시설로 최상의 가스 운송을 위한 압축스테이션이 있는데, 2009년 말 현재 PGPB 소유의 9개소, PEP 소유의 1개소, 민간소유의 8개소가 가동 중이다.
한편, 멕시코 정부는 90년대 중반 <천연가스법>을 통해 천연가스의 운송, 유통, 저장, 수입, 판매 등의 일부 활동을 민간부문에 개방하였다. 에너지규제위원회(CRE)로부터 5년 단위 유통사업권(2009년 기준 22개)을 양도받은 사업자들은 해당 유통지역에서 독점적인 천연가스 공급권을 갖는다. 이와 별도로 CRE에서는 운송인프라 확충을 통한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을 위해 2009년 말 현재 23개의 개방운송사업권을 입찰을 통해 PGPB(2개)와 민간운송업자들(21개)에게 양도하였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멕시코의 천연가스 국내수요는 2000년부터 국내생산을 초과하였다. 2009년 국내 생산은 국내 수요의 84.6%만을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이로 인해 천연가스의 수입이 크게 증가하였다. 천연가스의 수입은 크게 미국의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텍사스 등 남부 주들과 연결된 가스관을 통한 대륙가스의 수입과 Altamira와 Ensenada 재가스화터미널로의 LNG 수입으로 구성된다. 2009년의 경우 대륙가스 수입이 72.9%, LNG 수입이 27.1%였다. 후자의 경우, 나이지리아(74.5%), 이집트(12.5%), 카타르(3.7%), 예멘(2.5%), 노르웨이(2.4%), 트리니다드토바고(2.4%), 싱가포르(2.0%) 등에서 수입되었다.
천연가스 국내수요 전망
멕시코 에너지부(Sener)에서는 2010년부터 2025년까지 멕시코 경제가 연평균 3.5% 성장한다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하여 천연가스의 수요를 부문별, 지역별로 예측하였다. 우선, 멕시코의 천연가스 국내수요는 2009년 73억 7700만 입방피트/일에서 2025년 107억 7900만 입방피트/일로 연평균2.4%의 성장(34억 200만 입방피트/일)을 경험할 것이다. 이러한 수요 증가는 전력부문(18억 5300만 입방피트/일)과 석유부문(10억 2100만 입방피트/일)에 의해 주도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2025년에는 이 두 부문의 수요가 멕시코 국내 전체수요의 85.6%를 차지할 것이다.
지역별로는 남-남동 지역이 가장 큰 천연가스 소비지역으로 2025년에는 멕시코 국내 전체 수요의 39.3%를 차지할 것이다. 이 지역의 비중이 특히 높은 것은 대부분의 석유 활동이 이 지역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 뒤를 2025년 기준 25.6%의 비중을 차지하는 북동 지역이 따른다. 이 지역에서는 전력부문과 산업부문의 활동이 두드러진다.
각 부문별로 살펴보면, 전력부문에서의 천연가스 수요는 멕시코 전력에너지 발전계획에 의해 결정될 것인데, 특히 에너지원의 다양화와 신기술의 개발 등에 영향을 받을 것이다. 또한 자가발전, 열병합발전을 통한 전력에너지 생산에서 민간부문의 역할이 중요해질 것이다. 2021년에는 석유부문을 제치고 멕시코 국내에서 천연가스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부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는 공공부문 전력생산에서 천연가스 소비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인데, 특히 CFE의 발전시스템 확충프로그램은 천연가스를 연료로 하는 다수의 복합사이클 프로젝트를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천연가스는 공공부문 전력에너지 생산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할 것이며, 시기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평균적으로 2009년부터 2025년까지 전력부문에서 사용될 전체 연료의 65.7%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부문의 경우에는 연평균 3.5%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비중 측면에서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하위부문별로는 기초금속부문과 화학부문에서, 지역별로는 Etileno XXI 프로젝트가 착수될 남-남동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또한 다른 연료들과 비교하여 산업부문에서 천연가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과 높은 효율성, 유통구조의 개선 등 덕분에 기존의 연료유, LPG 등을 대체하며 2025년에는 전체 사용연료의 52.7%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석유부문에서는 전통적으로 천연가스의 소비가 집중되는 부문으로 분석기간 중에도 이 추세는 유지될 전망이다. 특히 PEP의 내부재활용을 위한 천연가스 이용이 석유부문에서 요구되는 천연가스 전체수요의 45.9%를 차지할 것이다. 이외에 Pemex의 자회사들의 천연가스 소비는 연평균 2.0%의 증가세를 보일 전망이다. 이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PEP가 될 것이고,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는 것은 Minatitilan와 Cadereyta 정유시설에서의 수요 증가가 예상되고 Tula의 잔여물 이용 정유시설의 새로운 트레인 설치 프로젝트가 예정된 PR이 될 것이다.
주거 및 서비스 부문에서는 여전히 LPG가 주요 에너지원의 자리를 유지하겠지만, 천연가스의 수요는 새로운 도심의 성장, 유통인프라의 확충 등으로 인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물운송부문에서도 인프라 투자의 지연과 천연가스자동차에 대한 낮은 수요 등으로 인해 증가 속도가 높지는 않겠지만 서비스스테이션이 있는 중부지역과 북동 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히 천연가스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천연가스 국내공급 전망
멕시코 천연가스 국내공급량 예측은 PEP의 생산 시나리오와 이에 기초한 PGPB의 유통 시나리오에 따라 결정된다. 우선 PEP의 생산 시나리오에 따르면, 2010년과 2025년 사이에 연평균 70억 입방피트/일, 2023년 최대 80억 5000만 입방피트/일의 생산이 기대된다. PEP의 2010년 프로젝트 포트폴리오는 총 80개의 프로젝트로 구성되는데, 탐사-개발 통합프로젝트가 5개, 개발 프로젝트가 28개, 탐사 프로젝트가 22개, 나머지 25개는 인프라 및 지원 관련 프로젝트이다. 이 시나리오에서 예상하는 분석 기간 중 연평균 투자액은 3150억 페소이다.
시나리오 기간 중 예상되는 원천가스의 생산비중은 수반가스 63.4%, 비수반가스 36.6%이며, 특성별로 산성습성가스가 평균비중 43.6%로 지배적일 것으로 보이며, 탈황습성가스의 경우 연평균 8.6%의 증가율을 보이며 2025년에는 31억 8500만 입방피트/일로 40.4%의 비중을 차지할 전망이다. 반면에, 가스전에서 얻어지는 건성가스는 다소 줄어 연평균 13억 6000만 입방피트/일이 생산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북부 지역이 가장 중요한 생산지역으로 자리매김할 것이고, 그 뒤를 남서해양 지역과 남부 지역이 따를 전망이다. Burgos 프로젝트, Cantarell 프로젝트, Chicontepec 프로젝트, Veracruz 통합프로젝트, 이외에 Antonio J. Bermudez 통합프로젝트, Delta del Grijalva 프로젝트, Cuenca de Macuspana 통합프로젝트, Juju-Tecominoacan 프로젝트 등이 중요한 프로젝트들이다. 심해프로젝트로는 Lakach 프로젝트, 멕시코만B 프로젝트, 멕시코만 남부 프로젝트, Area Perdido 프로젝트 등이 두드러진다.
처리 및 운송을 위한 PGPB의 가스수요는 시나리오 기간 중 계속 증가할 전망이며, 특히 가스처리센터의 건성가스 공급은 2010년 37억 1000만 입방피트/일에서 2018년 52억 700만 입방피트/일로 초기에 연평균 4.3%의 비율로 빠르게 증가할 것이다. 이후에는 2025년까지 50억 입방피트/일 이상의 공급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건성가스의 생산은 주로 Norte 가스처리센터, Burgos 가스처리센터, Arenque 가스처리센터, 그리고 남-남동 지역의 가스처리센터들에서 이뤄질 것이다. 그리고 가스전에서 직접 채취되는 건성가스는 PGPB를 통해 직접 SNG에 투입될 것이다.
PGPB에서는 PEP의 습성가스 공급 증가(연평균 1.7%)가 예상됨에 따라 3개의 새로운 냉각처리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Arenque 가스처리센터의 탈황처리시설, 냉각처리시설, 성분분류처리시설, 우황회수처리시설 등의 보강 및 기타 압축스테이션, 벨트웨이 등과 같은 운송인프라 프로젝트를 가지고 있다. 또한 CFE와PGPB에서 주관하는 입찰을 통해 민간기업들의 천연가스 운송인프라 프로젝트 참여가 예상된다.
특별히 멕시코 에너지부(Sener)에서는 천연가스의 운송인프라의 확대를 통해 국가가스관시스템(SNG)을 강화하고 향상된 작업유선과 운송능력을 제공하기 위해 인프라 투자를 끌어오기 위한 ‘체계적인 요금제’와 같은 다양한 프레임을 만들고 있다. 대표적인 천연가스 운송인프라 프로젝트로는Manzanillo-Guadalajara 가스관, Tlaxcala-Morelos 가스관, Tamazunchale-El Sauz 가스관, Chihuahua(국경-El Encino) 가스관, Los Ramones-San Luis Potosi-Aguascalientes, San Luis Potosi-San Jose Iturbide 가스관 등이있다.
2010년과 2025년 사이에도 천연가스 국내수요는 국내생산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에너지부에서는 국내시장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수년 간 수입루트의 다변화와 LNG 터미널을 통한 국내 공급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 등을 입안해 왔다. 앞으로도 가스관을 통한 대륙천연가스의 수입이 증가하겠지만, 2011년 6월로 예정된 Manzanillo LNG 재가스화터미널의 가동이 실현되면서 LNG 수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출처: 해외에너지자원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