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장특성
- 인도는 전 세계 5위의 이산화탄소 배출 국가임.
- 시장 조사기관인 프로스트 앤 설리반(Frost&Sullivan)에 따르면, 2008년 대기오염통제설비 산업이 거둔 수익은 2억1천2백만 유로임.
- 2013년경에는 수익규모가 4억9천만 유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동 시장은 연 15%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음.
- 2002년, 인도는 교토의정서를 비준하였음.
2. 주요 기관
교통시스템의 발달은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긴 하지만 심각한 환경문제를 초래하고 있음. 그 가운데 가장 먼저 손꼽히는 것이 대기오염임. 바로 이러한 이유로, 이의 양적 개선과 대기오염 완화 조치 개발을 위한 방안 마련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음.
- Ministry of Environment and Forests: 'Working group on the UNFCCC and Kyoto Protocol'을 통해 인도 내 기후변화문제를 관리.
- Central Pollution Control Board - Ministry of Environment and Forests 산하 기관, State Pollution Control Boards – 연방정부 산하 기관.
- 연구기관: Indian Institute of Technology, NEERI, NPL, CSIO, TERI, ARAI, etc.
- National Environmental Engineering Research Institute (NEERI): 인도 환경공학연구소(NEERI)는 외기(外氣)질 관측을 담당하고 있음. 공기관 및 일부 연구기관에 속한 감시소들 외에도, 대기업들은 자체 감시소를 두고 있음.
3. 관련규정 및 프로그램
1981년에 공포되었고 1987년에 개정된 The Air (Prevention and Control of Pollution) Act는 인도 대기오염의 예방, 통제 및 억제를 위한 법적 틀을 제시하고 있음.
동 법률은 대기오염문제 해결을 위한 목적으로 다음과 같이 개정이 실시되었음.
- 2011년 4월 12일, Ministry of Environment and Forests는 500 MW를 상회하는 규모의 에너지프로젝트와 대형제철소(연간 1백만 톤 이상 생산) 및 시멘트제조공장(연간 3백만 톤 이상 생산)에 대한 오염 감독 기준을 강화하였음.
- 2011년 5월 26일, Haryana State Pollution Control Board (HSPCB)는 639개 오염 산업시설의 폐쇄를 명령하고 오염 정도가 심각한 산업체들에 이산화탄소배출 규정 준수 및 이행을 위한 감시소 설치를 촉구했음.
- Revised National Ambient Air Quality Standards-2009: 산업지구 및 주거지구의 대기질 통합기준 제시.
- Auto Fuel Policy 2003 : 인도 13개 대도시에 유럽연합의 자동차 배출가스 규제기준 EURO-4 적용
4. 전망 및 시장가능성
- 인도의 30개 생산업체가 전체 장치의 60%를 공급하고 있음. 따라서 대기질 및 수은 제어를 위한 감시 장치, 청정석탄기술 등 선진기술 시장에서 시장공략 가능성이 있음. 현재, 약 3백만에 달하는 소규모 생산시설들은 대기오염 제어를 위한 장치를 구비하고 있지 않음.
5. 자금조달 방식
:연방정부, Ministry of Environment and Forests, 세계은행에 의한 파이낸싱
- Ministry of Environment and Forests는 오염 관리와 관련된 모든 공공기관에 파이낸싱을 실시하고 있음.
- 연방정부는 각 연방의 관련 프로젝트에 자금조달을 하고 있음.
- 2010년, 세계은행은 인도의 환경관리프로젝트에 약 1억8천6백만 유로 상당의 자금지원을 비준하였음(이 가운데 1천4백만 유로는 지속적인 개발을 위한 연안지역의 개발과 생태계보전을 유지하는 연안통합관리(Integrated coastal zone management, ICZM) 프로젝트에 지원될 것임) .
6. 인도 청정개발체제(CDM) 프로젝트
인도는 2011년도에 약 80개 청정개발체제(CDM) 프로젝트를 제출했음. 이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관련 프로젝트가 가장 큰 범주를 형성하고 있음. 에너지효율 관련 부문은 상당한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전체 청정개발체제(CDM) 프로젝트의 6%에 불과하며, 전력산업 다음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은 교통부문 프로젝트 역시 전체 프로젝트의 0.9%에 그침.
출처:KIET 해외산업정보
자료출처: 프랑스대외무역진흥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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