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독일 풍력발전 현황 - 2011년 전반 동향 ㆍ 2011년 전반 시점에서 독일 풍력발전 총 용량은 27,981MW, 터빈 개수는 21,917기에 달함. 또한, 2011년 전반에만 신설된 풍력발전 용량은 793.06MW, 터빈 개수는 356기에 이름. ㆍ 2011년 전반에 출력 강화된 용량은 42MW, 터빈 개수로 13기이지만 실제로는 터빈 25기=21MW 분량이 해체되었음. ㆍ 2011년 전반의 해상 풍력발전은 터빈 개수 5기=용량 25MW가 신설되었고, 터빈 32기분=103.3MW가 송전망에 새롭게 접속되었음.
- 독일 풍력발전 용량 ㆍ 독일 16개 주의 육상 풍력발전 용량을 보면 발전시설은 북부 지역에 압도적으로 집중되어 있음. 당연히 독일 해상 풍력발전은 북부의 북해와 발트해에 한정되어 있음. ㆍ 이 중에서 2011년 전반에 설치용량이 많았던 5개 주는 뉴더작센주(149.95MW), 슐레스비히주(143.64MW), 라인란트주(83.10MW), 작센주(69.10MW), 노르트라인주 (67.45MW)임.
- 독일 육상 풍력발전의 잠재력 ㆍ 독일에서 풍력 에너지 이용이 가능한 토지 면적을 지형적인 데이터를 토대로 분석 하면, 실현이 유망시 되는 토지면적의 비율은 전체의 2%임. ㆍ 각 주의 토지면적의 2%를 이용하면 총 발전용량 198MW 만큼을 설치할 수 있게 됨. 토지면적의 잠재성은 독일 전체에 존재하고 북부 주에서는 현재 이미 제약 없이 이용 가능한 상태임. ㆍ 완전부하 가동 가능 시간은 연간 1,600∼4,966시간이며 평균 2,071시간임. 따라서 얻어질 수 있는 전력량은 연간 390TWh이며, 이것은 2010년 독일 총 전력소비량 603T쪼의 65%에 상당하는 값임.
ㅇ 독일 풍력에너지 산업 - 육상 풍력발전 분야 ㆍ 독일 육상 풍력발전의 2009년과 2010년 설치 총 용량은 각각 1,511.03MW, 1,918.80MW임. ㆍ 기업별로 보면, Enercon은 2009년과 2010년 각각 전체의 52.9%, 60.4%를 차지하고, 이어서 Vestas는 14.6%, 19.5%로 두 기업 모두 각각 점유율을 늘림. 3위는 Rpower로 2009년 13.3%에서 2010년 8.8%로 점유율이 하락함.
- 풍력발전에 대한 투자 ㆍ 2009년과 2010년 독일 국내시설에 대한 투자액은 각각 340억7000만 유로와 342억 9000만 유로로 소폭 증가했으며, 국외 시설에 대한 투자액은 반대로 21억7000만 유로에서 17억6000만 유로로 감소함. ㆍ 2009년과 2010년 독일 국내 제조에 의한 매출액은 각각 309억8000만 유로와 310억 8000만 유로로 소폭 증가한 반면, 국외 제조에 의한 매출액은 52억5000만 유로에서 49억7000만 유로로 감소함.
ㅇ 유럽 풍력발전 - 유럽 풍력발전 현황 ㆍ EU 국가들의 2010년 신설용량은 9,295MW, 2010년 말 시점에서 총 용량은 84,278MW에 달함. ㆍ 2010년 신설용량 중 육상 풍력발전은 8,412MW, 해양 발전은 883MW임. ㆍ 1995년부터 2010년까지 풍력에 의한 총 발전용량의 연간성장률은 평균 12.2%이며, 육상 풍력발전은 15%의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이는 한편 해양 풍력발전의 성장률은 51%로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음.
- 국가별 풍력발전 용량 ㆍ 2010년 신설용량 톱은 스페인임. 스페인은 1,516MW로 전체 신설용량의 16%를 차지하며 독일의 1,493MW를 근소한 차로 제침. 이어서 프랑스가 1,086MW로 전체의 12%, 영국이 962MW로 전체의 10%를 차지함. ㆍ 이탈리아가 948MW로 영국에 근소하게 뒤졌고, 스웨덴 604MW, 루마니아 448MW, 폴란드 382MW, 포르투갈 363MW, 벨기에 350MW, 덴마크 327MW의 순임. ㆍ 2010년 말 시점에서 풍력발전 총 용량에서는 독일이 톱임. 그 뒤를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이 뒤를 잇고 있음. ㆍ 풍력발전의 주요 성장 국가로서는 육상 발전에서는 루마니아, 폴란드, 불가리아, 해양 발전에서는 영국이 현저한 성장을 보이고 있음.
- 해양 풍력발전 ㆍ 2011년 전반의 해양 풍력발전 시설의 송전망 접속용량은 3,294MW에 달함. 또한, 2011년 전반의 신설 해양 풍력발전 용량은 348.1MW이며, 9개국 합계 49기의 터빈이 건설됨. 그 평균 출력은 3.4MW임. ㆍ 2011년 전반 유럽에서 해양 풍력발전 송전망 접속 용량을 프로젝트 기업별로 보면, Dong가 137.5MW로 전체의 39%를 차지하며 톱을 기록했고, 이어서 SSE가 76.7MW로 22%, BARD Engineering가 50.9MW로 15%, ENBW가 48.3MW로 14%, RWE가 30.6MW로 9%, Enovos가 4.1MW로 1%를 기록함.
ㅇ 2020년 목표 - 2020년 독일 전력 밸런스에서 재생가능 에너지 비율을 47%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 기존 에너지원을 합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육상 풍력발전이 19%, 바이오 에너지 9%, 태양광 7%, 해양 풍력발전 6%, 수력 5%, 지열 1%를 목표로 함. - 그밖에 석탄이 19%, 갈탄이 17%, 천연가스가 11%, 원자력 에너지 1%를 목표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