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의 움직임
내수
- 2012년도의 에틸렌 환산 내수는, 환경·에너지절감 관련 등 지진 후 주목이 고조되고 있는 분야에서의 수요 확산이 내수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되는 반면, 전기요금 인상과 가계·기업부문의 구매의욕 감퇴 및 에코포인트제도 종료·지상 디지털 방송 이행에 따른 가전분야의 특수 소멸이 하락요인이 되어, 에틸렌 환산 내수는 527만t(전년도 대비 +1.0%)로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수출입
- 2012년도의 수입은, 지진 시의 긴급 수입분의 소멸로 2011년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고수준에서의 추이가 될 것으로 예상됨. 수출은, 지진 피해로부터의 복구로 인해 수출여력은 회복하지만, 엔고와 중국을 중심으로 한 수출시장의 경쟁 격화로 인해, 증가 폭은 제한적인 수준이 될 것으로 보임.
- 2012년도의 아시아 시황은, 아시아에서의 대형 설비의 신규 가동은 적지만, 구미 경기의 악화로 수급 밸런스의 조기 호전은 기대하기 어려워, 시황은 다소 내림세가 될 것으로 보임.
에틸렌 생산
- 2012년도의 에틸렌 생산은, 계속해서 내수가 보합 내지 소폭 증가로 추이하는 가운데, 수출여력의 회복으로 일정의 수출의 증가가 기대되어, 에틸렌 생산은 689만t으로 전기 대비 3.6% 증가가 예상되고 가동률은 90%를 초과할 전망이나, 생산량은 700만t대의 회복에는 이르지 못할 것으로 보임.
기업 실적
2012년도 예상
- 대형 화학업체 7곳(아사히카세히, 쇼와전공, 스미토모화학, 토소, 미츠이화학, 미츠비시케미컬 HD, 우부흥산)의 2012년도 실적은, 생산수량 증가로 수량요인은 플러스가 될 것으로 보이나, 중국의 재 수출시장용 수요의 성장 둔화를 주 요인으로 한 수급 밸런스의 불투명감이 있는 가운데, 제품 시황은 내림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또, 2011년도는 원유가격에 대해 약세였던 나프사 가격이 2012년도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아, 석유화학제품의 마진은 축소할 가능성이 높아, 전자재료사업의 수익 회복은 기대되지만, 전체에서는 감소할 것으로 보임.
논제 ~중기적으로 유망한 사업분야의 고찰 (화학산업)~
- 높은 성장률의 국내시장을 보유한 신흥국 기업과, 국가의 지원을 받아 저렴한 원료를 조달 가능한 자원국 기업이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현재, 일본의 화학산업의 유력한 방향성의 하나는, 고기능소재를 산출하는 원천이 되는 범용소재사업을 유지하며, 틈새·고기능제품을 집적시켜가는 일일 것임.
- 생활에 최저한 필요한 식료·물의 영역에서 쾌적한 생활을 보내기 위한 안전·환경영역에 이르는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선진국 시장 및 신흥국의 부유층 시장에서 기능성을 추구한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어 갈 것으로 보여, 이러한 시장에서 고도의 산업집적을 통해 배양한 높은 기술과 뛰어난 제품을 보유한 일본의 화학기업이 소재 공급자로서 공헌하는 부분은 클 것으로 보임.
출처:KIET해외산업정보
자료출처: mizuhocbk.co.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