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자연재해에서 목숨을 구하는 방법
스마트폰은 자연재해, 인도주의적 위기의 여파 속에서 수십만명의 목숨을 도울 수 있다고 맨체스터대학의 연구자들이 발표했다.
[REUNITE from Reunite on Vimeo.]
컴퓨터 과학자들이 개발한 이 소프트웨어는 빠르고, 정확하게 실종된 사람들의 위치를 알아낼 수 있도록 도와주며, 영양실조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들을 빨리 찾아낸다. 그리고 그들의 핸드폰을 체크하여 안전한 곳으로 사람들을 효율적으로 옮기도록 해준다.
스마트폰 기술은 잠재적으로 사람들의 목숨을 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조기구들이 사람들을 도와주는데 경제적이며, 심리적인 부담을 덜게 해줄 것이다. 맨체스터대학의 기계학습 및 최적화 그룹의 Gavin Brown 박사와 그의 팀원인 Peter Sutton, Lloyd Henning가 개발한 대규모 시스템은 REUNITE 모바일과 웹 플랫폼이다. 주요한 재해의 여파 속에서, 국제 구호원들은 가족들과 분리된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있다. 이러한 기록들은 종이형태로 일반적으로 저장되지만 분실되거나, 손실되어 판독할 수 없게 된다.
적십자와 같은 자선 활동을 통해서 일반적인 구호기기들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려고 시도했을지라도, 생명을 다루는 일을 해결하기 위한 일반적인 시스템들은 없었다. REUNITE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초기의 인터뷰를 기록하며, 이것을 중앙 서버에 업로드하게 된다. 이것은 현장에 있는 믿을만한 국제구호원들이 컴퓨터를 통해서 액세스할 수 있으며, 소셜 네트워크에서 비슷한 방법으로 다른 사용자들과 연락을 할 때 더 많은 정보를 모으게 된다. 그래서 국제구호원들이 현장에서 자세한 사항들을 빠뜨리지 않게 된다.
인터뷰들은 빠르게 번역되어 웹에서 검색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지게 되며, 현장에 있는 국제구호원들에 의해서 다운로드될 수 있어서 생존자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게 된다. 크라우드라는 무제한의 웹 사용자들은 암호화된 업링크를 통해서 정보를 액세스하는 신뢰할 수 있는 개인 네트워크가 될 수 있다. 그래서 이것은 비밀스런 어떤 문제들도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이 연구의 일부분으로서 Brown 박사는 ‘Where’s Safe’라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이것은 자연 재해나 테러 공격을 받은 지역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빠르게 안전한 곳을 찾아주게 된다. 비상시의 무선 방송시스템을 대체하기 위해서 디자인된 이 소프트웨어는 대규모의 사람들에게 적용될 수는 없지만, SMS 메시지를 전송함으로서 사람들이 가장 가까이에 있는 안전한 장소를 찾을 수 있도록 해준다.
Brown 박사의 3번째 소프트웨어적인 방법은 HeightCatcher라는 것으로서, 이것은 영양실조로 고생하고 있는 유아들을 빠르게 알아내는 혁신적인 툴이다. 그리고 이것은 그들이 필요로 하는 물의 양이 얼마인지도 알아낼 수 있다.
영양실조 수치는 BMI(Body Mass Index)에 의해서 측정되어질 수 있으며, 사람의 나이, 키, 몸무게에 의해서 산출될 수 있다. 이 정보는 스마트폰에 입력되며, 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음식이나 물의 양을 즉시 산출하게 된다.
Brown 박사는 이 개발품들이 재해속에서의 희생자들 뿐만 아니라 국제구호원들을 위해서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그는 “우리의 연구결과는 모바일 지능 시스템이 저전력, 고위험 환경에서 사용되어질 수 있으며, 열악한 환경에서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향후 몇 년 안에 이 기술이 난민 지원 커뮤니티에게 큰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우리는 믿고 있다.” 라고 말했다.
출처: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원본출처: manchester.ac.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