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셀프케어 건강관리기기 분야의 주요 4품목별 시장 개황 및 향후 전망
본 보고서에서는 일본 셀프케어 건강기기 시장에 대해 가정용을 대상으로 하여 주로 건강관리기기분야 중, 전자혈압계, 전자체온계, 체중체조성계, 보도계/활동량계의 4품목에 대한 시장 조사를 실시하였다.
가정용 셀프케어 건강기기 시장 중, 셀프케어 건강관리기기분야에서는 계측한 데이터를 PC나 스마트폰 등으로 손쉽게 기록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 증가하고 있다.
유저가 스스로 건강관리기기를 이용하여 지속적으로 측정하고 기록하면, 자신의 건강관리 데이터의 축적이 가능하고 당해 데이터의 활용도 진전하게 됨. 향후에는 이러한 개인이 축적한 건강관리 데이터를 이용하여 개별 니즈에 맞는 각종 건강 솔루션서비스로서 발전하는 방향성이 주목된다.
주요 4품목별 시장 개황 및 전망
[전자혈압계]
2011년의 전자혈압계 시장규모는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년 대비 2.0% 감소한 250억 엔 규모로 예상된다. 지진 후에 소비가 더욱 침체된 영향과 제품단가의 하락기조로 인해 시장은 침체하고 있음. 전자동혈압계 등의 고가격제품의 판매대수는 감소하고 있고 팔뚝형과 같은 저가격제품이 증가하고 있다. 팔뚝형 전자혈압계는 소형에 휴대성이 뛰어난 점이 일반 유저에게 호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전자체온계]
2011년의 전자체온계 시장규모는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년 대비 5.3% 감소한 107억 엔 규모로 예상된다. 2010년은 2009년의 인플루엔자의 유행으로 인한 특수의 반동으로 인해 대폭 감소하였으나, 2011년 이후는 보합기조로 추이하여 갈 것으로 보인다.
[체중체조성계]
2011년의 체중체조성계 시장규모는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년 대비 0.9% 감소한 233억 엔 규모로 예상된다. 각 메이커들은 모두 색감이나 디자인성을 중시한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는 등, 새로운 수요 발굴을 꾀하는 움직임이 뚜렷하다.
[보도계·활동량계]
2011년의 보도계·활동량계 시장규모는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년 대비 2.7% 증가한 77억 엔 규모로 예상됨. 활동량계는 2009년 이후 특히 활동량계의 상품 라인업이 증가, 수요를 늘린반면, 보도계는 도보 수만 측정하는 단기능의 보도계가 침체하는 상황이었다. 각 메이커들의 전개도 단가가 높은 활동량계의 비율을 높이는 방향에 있어, 보도계·활동량계 시장은 소폭 증가기조로 추이하여 갈 것으로 보인다.
출처: yano.co.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