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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 / 전자전기

번호 : 1062	작성자 : master	작성일 : 2012-01-20	조회수 : 1921
제목 :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에서 전자책을 더 쉽게 읽을 수 있는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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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Korea Advanced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IT 컨버전스 연구소의 이호원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현재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에서 읽을 수 있는 것보다 더 쉽게 읽을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스마트 e-북 시스템”이라는 이 기술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의 사용자들이 e-북의 페이지 또는 내용에 대한 참조문을 힘들이지 않고도 넘길 수 있게 해준다. 이것은 마치 종이로 된 책과 잡지를 가지고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을 갖게 해준다. 기존의 디스플레이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 기술과는 다르게 사용자들의 손가락 움직임은 디스플레이 스크린에 고정되게 된다. 그래서 스마트 e-북 시스템은 스크린 안에서 만들어지는 손가락 터치를 인식하게 된다. 즉, 이러한 알고리즘 기반의 대화 기술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에서의 터치 및 엔트리 이벤트를 감지할 수 있다. 그리고 스크린에서 일어나는 이벤트들과 연결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일반적인 e-북 인터페이스와도 호환되도록 해준다. 그러므로 사용자들은 새로운 기능키를 입력하거나 또는 스크린을 터치하지 않고도 새로운 스크린에서 e-북 페이지의 페이지를 쉽게 넘길 수 있다. 이전에는 e-북에서 가능하지 않았던 책의 페이지를 훑어보는 기능들이 손가락으로 휙휙 넘길 수 있도록 해주는 3D 렌더링을 통해서 가능하게 되었다. 북마크 기능은 사용자가 관심 있는 페이지들을 편안하게 왔다갔다 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이 시스템은 멀티 터치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드래그 시간을 인식하는 스마트 능력, 손가락 압력 및 손가락 제스처도 인식할 수 있다. 이 호원교수는 “이 기술이 다양한 e-북이 다양한 곳에서 사용될 수 있는 발전을 가속화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모바일 기기를 위한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기술 개발을 위한 한국 연구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라고 말했다. 이 교수와 그의 연구팀은 스마트 e-북 시스템에 대하여 11개의 특허를 한국 및 해외에서 출원하고 있는 중이다. 참조: http://imnews.imbc.com/replay/nwtoday/article/2997448_5782.html 원본출처: eurekalert.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