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발한 아이디어

장시간 반지를 착용하다가 뺄 경우 반지를 착용했었던 자리에 자국이 남기 마련이죠.


한국의 한 디자이너가 이 부분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디자인에 적극 반영하였습니다. 





이 반지는 여느반지와 다르게 반지 안쪽에 글씨가 새겨져서 제작되는데요.





착용자가 반지를 착용하다가 빼면 'marry me', 'always', '♡' 등의 자국이 선명하게 손가락에 남게 되어 선물한 사람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게 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소 밋밋한 디자인이 화려하거나 독특한 멋은 없어보이지만 그 내면에 숨겨져 있는 이 반지만의 매력을 통해

충분한 희소성과 아이디어를 가진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 비슷한 방식으로 허벅지뒷면에 회사로고를 남겨 홍보효과를 불러일으켰던 업체에 대해 소개를 한적이 있었는데

그것이 여러사람에 보여지기 위함이었다면 이 반지를 한사람만을 향한 고백이 되겠네요.





특별한 고백을 하고 싶은 분들, 사랑하는 연인에게 좀 더 특별하게 마음을 전하고 싶으신 분들.


이런 분들께서 충분히 흥미를 가지실만한 아이디어제품입니다.













출처 : yoonjungyun.com

판매처 : http://www.yoonjungyun.com/shop.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