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적으로 사람들이 신발을 신고 벗는 행동에 어떤 문제점은 없을까?
이런 의문을 가진 몇몇의 디자이너들이 우리가 신발을 신을 때 수반되는 모션들을 연구하여 일반적인 '신발신기'가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신체적인 무리와 노력들을 동반하는지 분석해냈습니다.
결국 그들은 'Fully Open Shoes' 라는 이름의 아이디어제품을 선보였습니다.
그들의 말에 의하면 이 새로운 신발은 이용자가 그냥 위에서 밟기만 하면 되는 구조로 디자인 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사진에서 보시는바와 같이 신발 윗부분이 완전이 열려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 신발을 신을 때 힘들게 어떤 모션을
취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신발을 밟으면 발이 신발속으로 저절로 쑤욱 들어가는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발이 신발안으로 들어간 후에는
신발 윗부분의 구멍은 바로 좁아지기 때문에 일부러 신발을 벗지 않는한 걷는 도중에 신발이 벗겨지거나 하는 그런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는다고 하네요.
사용자의 편의성과 안전에 중점을 두고 탄생한 신발이지만 디자인 자체도 참 감각적이어서 보는 이들로 하여금
한번쯤 착용해 보고 싶게끔 하는 그런 제품인듯 합니다.
'아이디어공유' 게시판에서 한번에 양말을 신는 아이디어를 제안하셨던 분이 예전에 계셨는데
한번에 신는 신발이 먼저 디자인되어졌네요^^
Designers : Han Like, Ren Mingjun, Liao Zhaolong, Liu Peng ,Lin Lin, Chen Xun, Meng Qingbao, Zhao Xiaoliang, Hou Wenpei, Liu Jin, Bao Linlin, Zhang Qisheng, and Shi Lei
출처 : trendbird.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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