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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아이디어 |
번호 : 424 |
작성자 : newip |
작성일 : 2011-11-18 |
조회수 : 3538 |
제목 : [생활디자인] 눈을 크게 떠봐도 잘 보이지 않는 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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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의 쇼윈도나 건물의 로비에서 너무나 깨끗하게 잘 닦여져 있는 유리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여
부딪히거나 놀랬던 경험들...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봤을 법한 일들 입니다.
앞으로는 앞에 유리가 있는지 더 주의깊게 확인을 하셔야 할 것 같네요.
일본의 'Nippon Electric Glass Co Ltd'가 <2011년 FPD International>에서 'Invisible Glass'라는 제품을 전시했습니다.
이 제품은 손으로 직접 만져보기 전에는 유리가 있는지 눈으로는 확인이 어려운 말그대로 '안보이는 유리'라고 합니다.
이는 바로 높은 빛 투과율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기존의 유리가 가지고 있는 빛 투과율보다 훨씬 높은 99.5%의 엄청난 빛 투과율때문에 사실상
육안으로는 이 유리가 설치되어 있는지 확인이 어렵다고 업체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유리를 통해서 안을 들여다보는 박물관이나 전시관, 동물원등에서 크게 활용이 가능할 것 같고
여러가지 전자기기의 액정부문에도 활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형광등 불빛이나 기타 조명에 반사되어 액정이나 모니터등을 쳐다보기가 힘들었던 짜증스러운 경험들은 이제
'과거의 기억'될 일만 남은것 같네요.
하지만......
얼마전 중국 후난성 장자제에 설치된 세계에게 가장 높은 '유리다리'라고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이곳에는 'Invisible Glass'가 왠만해선 쓰이지 않길 바랍니다^^
Website : www.neg.co.jp
출처 : inewid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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