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발한 아이디어

예쁜 가습기처럼 생겼지만...







이건 전기밥솥입니다.


‘Cooktender'라는 이름을 가진 이 '예쁜 밥솥'은 밥을 짓는 과정을 어떻게 하면 좀 더 재미나게 할 수 있을까라는

디자이너의 색다른 발상에서 나온 제품이라고 하네요.


생긴 모양도 여느 전기밥솥과 많이 다르지만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밥을 짓는 사람으로 하여금

바텐더의 느낌을 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바로 Cooktender라는 제품명에 답이 숨어 있는데요.


밥을 지을때마다 피할 수 없는 쌀씻기를 '흔들어서' 할 수 있습니다.













쌀을 씻은 후 물을 흘려 버릴때에는 자체적으로 망이 설치되어 있어서 보다 편리하고

버려지는 쌀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그만큼 쌀씻는 시간도 절약되겠죠?)


컴팩트한 사이즈가 보여주듯 이 제품은 상대적으로 작은 사이즈의 밥솥입니다.


싱글족들에게 알맞을듯 하네요.









나날이 싱글족이 늘어가는 사회 추세에 따라 이들을 위한 맞춤 제품들이 많이 디자인되고 있다고 하는데


작지만 재미있고 보다 세련된 멋이 있는 이런 밥솥은 어떠세요?^^














Designer : Won Suk Lee

출처 : yankodesig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