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IT 세상엔 수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그 어떤 사건도 '잡스의 죽음' 만큼 전 세계 사람들의 가슴에 진한 여운과 슬픔을 안겨주진 못했다.
야후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실시한 인기 검색어 톱10 중 첫 번째는 '스티브 잡스 사망'이었다. 국내 네티즌 및 무선인터넷 업계가 뽑은 최고 이슈에도 그의 사망 소식이 올랐다. 그 뿐 아니다. 윌터 아이작슨이 집필한 '스티브 잡스' 전기는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국내 번역서 역시 교보문고가 선정한 '2011년 올해의 책'으로 뽑혔다.
미국 음반 아카데미는 한 발 더 나갔다. 내년 2월 개최되는 56회 그래미상 시상식 때 잡스에게 특별상을 주겠다고 선언한 것.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그래미상이 세상을 떠난 스티브 잡스에게 마지막 존경의 표시를 보낸 셈이다.
(생략).....아이뉴스 24
아이뉴스 24에서 올해의 인물로 잡스를 선정했고 그의 업적을 요약해놨군요... 올해의 인물은 당연히 김정일!..;;;이 아닌 잡스형님 ㅠ